1) IMO 온실가스 초기전략 및 2050년 의욕 수준(Level of Ambition) 개정

- 의욕 수준 강화 및 2040년 체크 포인트 추가 등의 초기전략 개정과 함께 개발도상국, 특히 도서국(Small Island Developing Countries) 및 극빈개도국(Least Developed Countries)에 대한 철저한 영향평가 등을 논의하였다.

- 이와 관련한 보다 구체적인 제안사항들과 함께 국제해운의 온실가스 퇴출을 위한 노력을 어떻게 지속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ISWG-GHG 13차 회의를 통하여 논의를 지속하기로 하였다.

2)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장기 조치 개발

- 제안된 조치들에 대한 13차 ISWG-GHG 회의 결과에 주목하였으며, 작업계획 2단계로서, 실행가능성(Feasibility), 효과성(Effectiveness), 회원국 영향(Impacts on States)을 기반으로 제안된 조치를 평가하고 추가 개발할 중장기 조치 선택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3) 바이오 연료 사용에 관한 통일해석 승인

- MARPOL 부속서 6의 18.3 규칙에 관한 통일 해석을 포함하는 MEPC.1/Circ.795/Rev.6을 승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30% 미만의 혼합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용 디젤기관에 대해서는 선상 NOx 검증 절차 없이 해당 연료의 사용이 허용된다.

4) LCA 가이드라인 개발

- 기본 배출계수 값 설정 및 인증체계 기준 개발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식별하였으며, 추가 개발을 위한 통신작업반(CG)을 개설하였다. 이는 제80차 MEPC 개최 시,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5) 선상 CO₂ 포집

- 현행 EEDI 및 EEXI 계산 공식 개정을 통해 선상 CO₂ 포집 기술로 인한 CO₂ 저감을 반영하는 제안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더불어 이와 관련한 차기 회기에서의 추가 논의를 위하여 관련 정보 및 구체적 제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