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KR Decarbonization Magazine
VOL.12 | MARCH 2026
PCTC 선사 탈탄소화와 스코프 3,
Global Ro-Ro Community의 표준 전략
Wallenius Wilhelmsen GHG Manager Mr. Sakurai Yasuy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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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C 출범과 미션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글로벌 로로 커뮤니티(Global Ro-Ro Community, 이하 GRC)'의 설립 배경 및 목적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Wallenius Wilhelmsen의 '오르셀 액셀러레이터(Orcelle Accelerator)' 탈탄소화 태스크포스 시니어 매니저, 야스유키 사쿠라이입니다. 저는 지난 5년간 서울에서 근무했으며, 2026년 2월 노르웨이 오슬로로 부임할 예정입니다.
Wallenius Wilhelmsen은 2023년 여름부터 ClassNK, NYK, Smart Freight Centre(SFC)와 함께 GRC의 창립 멤버로 활동해 왔습니다. GRC의 목적은 로로(Ro-Ro) 선박 부문의 공정한 경쟁을 도모하고 일관된 스코프 3(Scope 3) 보고를 지원하기 위해 통일된 온실가스(GHG) 산정 표준을 만드는 것입니다. GRC는 2024년 4월에 공식 출범하여 2025년 첫 가이드라인을 발간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업계 최초로 평균 온실가스 집약도(GHG intensity)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서울에서 GRC 가을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주요 성과를 공유해 주신다면?
GRC 설립 이후 한국 내 협력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한국선급(KR)의 주관과 현대글로비스 및 유코카캐리어스(Wallenius Wilhelmsen)의 공동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서울 회의는 한국 화주들을 대상으로 한 첫 대규모 탈탄소화 세미나였습니다. 선사, 선급, 제조사(OEM), NGO 및 정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기업마다 상이했던 스코프 3 온실가스 산정 방법론을 표준화하여 제시했으며, 최신 규제 동향, 녹색해운항로(Green Corridor), 북앤클레임(Book & Claim) 및 SBTi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했습니다.
"이는 로로 부문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업계 전반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OEM과 스코프 3
최근 많은 OEM(자동차 제조사)들이 PCTC 선사들에게 스코프 3 배출량 감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은 무엇이며, 규제 요건(EU, IMO)과 화주 요구사항 중 실무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입니까?
자동차 및 High & Heavy 장비 제조사들은 자체적인 넷제로 목표를 수립하고 스코프 1, 2, 3 배출량 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엄격한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해 전과정 평가(LCA)에 의존하고 있으며, 공급망 내 배출량 보고를 요구하는 고객이 늘고 있습니다.
선사의 운송 배출량은 화주의 스코프 3에 해당하므로, 이들은 정확하고 비교 가능한 보고를 기대합니다. 규제와 고객의 요구, 화주 주도의 요구사항은 산업 전반의 탈탄소화를 가속하기 위해 함께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야 합니다.
타 선종에 비해 PCTC 선사들에게 탈탄소화 압박이 더 거세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로로 산업은 제품 자체가 탈탄소화 감시 대상인 소수의 대형 OEM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OEM들이 전동화와 신기술을 통해 배출량을 줄여감에 따라, 물류 파트너에게도 동일한 수준의 혁신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객과의 협력은 이제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 PCTC 넷제로 로드맵
현재 PCTC 선사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실천 중인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입니까?
Wallenius Wilhelmsen은 기술적·운영적 효율 개선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운항 및 네트워크 최적화, 기상 라우팅, AI 도구 활용은 물론, 메인 엔진 업그레이드, 프로펠러 및 구형 선수(Bulbous bow) 설계 변경, 공기 윤활 시스템(Air lubrication), 축 발전기(Shaft generator) 개조 등을 추진 중입니다.
저희의 '넷제로 2040' 경로에 따르면, 총감축량의 35%는 효율 개선과 선대 교체에서, 나머지 65%는 연료 전환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EU 지원을 받는 '오르셀 호라이즌(Orcelle Horizon)' 프로젝트를 통해 스웨덴 Oceanbird사가 설계한 윈드 어시스트(Wind-assisted) 윙 세일 기술을 자동차 운반선에 적용하는 장기 R&D도 진행 중입니다."
| PCTC 배출 지표
GRC의 주요 임무 중 하나는 PCTC 특화 지표 개발입니다. 기존의 EEDI, CII 등이 있음에도 별도의 지표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원양 PCTC 선사는 고정된 노선에 얽매이지 않고 OEM의 생산 패턴에 따라 전 세계를 유연하게 연결하는 독특한 특성을 가집니다. 따라서 선박과 항로 간 배출량을 공정하게 비교하기 위한 산업 특화 방법론이 필요합니다.
GRC는 27개 항로별 온실가스 집약도와 밸러스트(Ballast) 배출량 할당을 위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개발했습니다. 2025년 SFC는 세계 평균 집약도(43.10 gCO₂e/tonnekm)를 최초로 발표했습니다. Wallenius Wilhelmsen은 이미 이 표준 방법론을 활용해 선하증권(B/L) 단위로 고객별 스코프 3 배출량을 산출하는 내부 보고도구를 개발했습니다. 특히 저탄소 연료비용을 부담한 고객에게 감축기여분이 적절히 할당하고 중복 계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본 배출량 산정 시 VLSFO 기준 집약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 바이오·친환경 연료
미래 연료 전환 경로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또한 기존 선대의 바이오 연료 활용 현황은 어떠합니까?
미래는 '멀티 연료' 시대가 될 것입니다. 저희는 LNG, 바이오 LNG, 메탄올, 암모니아 및 드롭인(Drop-in) 바이오 연료를 모두 전략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6년 하반기에는 첫 번째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선인 '쉐이퍼(Shaper)'급 선박이 인도될 예정입니다. 기존 선대의 경우 2023년부터 바이오 연료 벙커링을 가속화하여 2026년에는 전체 소비량의 20% 이상을 B30 연료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공급량 한계에 대한 우려가 있어 대체 바이오 연료 옵션도 탐색 중입니다.
| 대체 연료의 공급망
한국 내 바이오 연료 수요 통합(Aggregation) 개념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대체 연료 확보는 여전히 큰 과제입니다. 비용과 탄소집약도(Well-to-Wake)를 낮추려면 생산지 인근에서 벙커링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현재 한국산 바이오 연료는 유럽과 싱가포르의 높은 수요로 인해 대부분 수출되고 있습니다. 한국 내에서 수요를 집결한다면, 한국 정부의 '친환경선박 ‘ 추진 전략과 연계된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GRC 미래전략
마지막으로 GRC의 중장기 계획과 글로벌 해사 탈탄소화 지형에서 GRC 역할을 말씀해 주십시오.
GRC는 전 세계 PCTC/로로 선대의 약 80%를 대변하는 글로벌 탈탄소화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SFC와 함께 거버넌스, 데이터 규칙 및 방법론 업데이트를 공식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 회의를 통해 우리는 업계 내에서 협력과 경쟁이 공존할 수 있으며, 화주 및 파트너들과 함께 넷제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장기적으로 GRC가 해사 탈탄소화를 가속화하는 투명한 산업 협력의 모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암모니아의 가능성과 해양탄소중립의 미래
우성훈 Amogy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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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ogy의 출범과 비전
Amogy는 미국 브루클린에서 MIT 출신 한국인 4인이 창업하여, 설립 이후 단기간 내에 약 3억 1,7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며 국내외 및 관련 산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Amogy의 창업 배경과 기업의 비전, 그리고 최근까지의 기술 개발 현황 및 주요 사업적·기술적 성과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mogy는 우성훈 대표를 비롯하여 미국 MIT에서 박사 과정을 밟으며 만난 한국인 동문 4인이 2020년 11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공동으로 창업한 에너지 기술 스타트업입니다. 창업자들은 글로벌 탈탄소화의 시급성과 함께, 해운 및 중공업과 분산형 발전 등 기존 배터리 기술로는 무탄소 전기화가 어려운 중공업 및 산업 분야에 실질적인 대안이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에너지 밀도가 높고, 이미 글로벌 인프라와 공급망이 구축된 화학 물질인 암모니아(NH₃)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무탄소 에너지로 전환하는 최적의 기술을 구현하겠다는 비전 아래 Amogy를 설립했습니다.
Amogy 기술 플랫폼의 핵심은 효율적인 암모니아 분해(cracking)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암모니아(NH₃)를 수소(H₂)와 질소(N₂)로 분해하며, 생성된 수소를 별도의 저장 과정 없이 수소 엔진이나 연료전지에 직접 공급해 전력을 생산합니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 기반의 발전이 가능해집니다. Amogy는 암모니아 분해, 발전, 제어 시스템을 통합한 완전한 암모니아-to-전력(ammonia-to-powe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육상 및 해양 분야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듈형 시스템으로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중대형 산업용 수소 생산과 수소 터빈 적용을 위한 고성능 대용량 암모니아 분해 촉매 기술도 동시에 개발·제공하고 있습니다.
Amogy는 기술의 확장성과 실제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다양한 실증 사례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2021년 드론, 2022년 트랙터, 2023년 세미트럭에 이어, 2024년에는 세계 최초의 무탄소 암모니아 추진 선박인 ‘NH₃ Kraken’ 예인선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선박 실증은 Amogy가 상용화 이전 단계에서 달성한 마지막 핵심 기술적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증과 기술 검증을 거치며, Amogy는 창업 후 약 5년 동안 아마존, 아람코, Temasek, SK, MOL, 삼성중공업, 미쓰비시상사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약 3억 1,7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산업계와 정부, 투자자들로부터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Amogy는 기술 실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상용 배치 단계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5년에는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제품 테스트 및 제조 시설인 ATHENA를 준공하여 가동을 시작했으며, 2026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의 40MW 분산 에너지 프로젝트,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탈탄소화 사업, 일본의 암모니아 기반 산업용 무탄소 대규모 수소 생산 프로젝트 등 다양한 글로벌 파일럿 및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다양한 산업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Amogy는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발전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연소 배제 암모니아 파워팩
Amogy가 개발한 암모니아 개질(크래킹) 및 연료전지 기반 파워팩 솔루션은 기존의 내연기관, 암모니아 엔진, 타사 연료전지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어떤 기술적 차별성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하십니까? 특히 촉매 기술, 시스템 효율, 모듈화·대형화 가능성 등에서의 강점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Amogy가 개발한 암모니아 개질(크래킹) 및 이를 기반으로 한 파워팩 솔루션은 기존의 내연기관, 암모니아 연소 엔진, 그리고 타사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근본적인 차별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소를 배제한 전기 발전 구조와 암모니아를 활용한 경제적인 수소 공급이라는 기술 및 경제적 차별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암모니아 연소 엔진과 비교할 경우, Amogy의 경쟁력은 암모니아 연소 자체가 가지는 구조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회피한다는 데 있습니다. 암모니아는 낮은 화염 전파 속도, 연소 불안정성, 높은 NOx 발생, 암모니아 슬립 등으로 인해 연소 제어가 매우 까다로운 연료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암모니아 엔진은 디젤과 같은 파일럿 연료가 필요합니다. 이는 시스템이 완전한 무탄소 솔루션이 아니라는 한계를 가지는 것과 동시에, 환경 규제가 강화될수록 NOx 및 미세먼지(PM) 저감을 위한 복잡한 배출가스 후처리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소 기반 시스템은 구조적으로 지속적인 유지와 보수가 필요하며, 특히 암모니아의 독성을 고려할 경우 장기적인 운용과 안전 관리 측면에서도 추가적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Amogy의 암모니아 개질 및 연료전지 시스템은 연소 과정을 수반하지 않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별도의 배출가스 후처리 장치가 없어도 IMO의 가장 엄격한 Tier 3 기준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유지와 보수 측면에서도 Amogy의 시스템은 상시적인 운전 중 적극적인 유지와 보수가 필요하지 않고, 약 4~5년 주기의 촉매 교체 정도만 요구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무인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운영 효율성과 안전 관리 측면의 이점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기존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Amogy의 핵심 차별점은 수소의 저장 및 운송 문제를 암모니아로 해결했다는 점입니다. 압축 또는 액화 수소는 저장과 운송, 인프라 측면에서 제약이 크고, 실제 연료로 사용될 경우 비용 부담이 매우 크지만, 암모니아는 이미 글로벌 산업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에너지 밀도 또한 매우 높은 경제적인 연료입니다. 최근에는 중국과 인도 등을 중심으로 기존 화석연료 기반 그레이 암모니아와 유사한 가격 수준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암모니아의 시장 도입과 확산 속도도 매우 빠르게 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항만을 중심으로 암모니아 저장 및 공급 인프라가 이미 존재한다는 점은 초기 시장 진입에 있어 중요한 경쟁력이기도 합니다.
촉매 기술 측면에서 Amogy의 암모니아 개질 성능은 촉매 활성도, 반응기 설계, 불순물 내성, 그리고 장기적 성능 안정성을 기반으로 합니다. Amogy의 촉매는 기존 상용 기술 대비 200~300℃ 이상 낮은 반응 온도에서도 높은 암모니아 전환율을 달성할 수 있어, 설비 규모와 소재 요구 조건을 완화하고 이를 통해 초기 투자 비용(CAPEX)과 운용 비용(OPEX)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효율 측면에서 Amogy는 암모니아를 에너지 밀도가 높은 수소 캐리어로 활용하고, 열효율 85~90% 수준의 암모니아 크래킹 시스템과 50% 이상의 전기 변환 효율을 갖는 연료전지를 결합함으로써, 기존 연소 기반 시스템 대비 우수한 종합 효율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박 내 전체 시스템 관점에서도 폐열 회수, 열전달 최적화, 보조 설비(Balance of Plant) 구성 최소화 등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효과적으로 상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장성 측면에서 Amogy의 기술은 기존 컨테이너 크기로 표준화된 모듈을 반복적으로 확장하는 방식에 최적화되어 있어 제품화에 매우 유리합니다. 이러한 모듈 기반 확장은 다양한 플랫폼과 출력 등급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조 규모 확대를 단순화하고 운용 측면에서는 중복성 확보와 유지보수 용이성이라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수 MW급 이상의 대형 출력이 요구되면서도 단일 대형 장비에 의존하기보다 모듈을 병렬 확장하는 방식이 더 실용적이며, 서비스 교체 및 업그레이드 역시 시스템 재설계 없이 수행할 수 있습니다."

| NH₃ Kraken 실증과 교훈
NH₃ 크라켄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선박에 암모니아 파워팩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떤 기술적· 운영적 도전 과제가 있었으며, Amogy는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리고 향후 대형 선박 적용을 위한 추가적인 개선 전략이 있다면 함께 설명해 주십시오.
NH₃ Kraken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실제 선박에 암모니아 기반 파워팩을 적용하여 100% 암모니아만으로 선박을 운용한 실증 사례입니다. 그만큼 Amogy는 기술적·운영적·규제적 측면에서 여러 도전 과제를 동반했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과제들을 극복하는 동시에, 향후 대형 선박 적용을 위한 중요한 교훈과 개선 방향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안전성과 규제 측면에서, NH₃ Kraken 프로젝트는 DNV 주도의 광범위한 HAZOP 분석을 수행했으며, 미국 해안경비대(US Coast Guard) 및 지역 비상 대응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암모니아 연료 선박에 대한 안전 기준과 대응 체계를 정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향후 해양 파트너십 및 상용 프로젝트에서 안전 설계를 고도화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증선에는 매우 엄격하고 포괄적인 안전 프로토콜을 적용했으나, 일부 절차는 실제 선박 운용 환경에서는 비현실적이거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확인되었습니다. Amogy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안전 시스템 도입 시 실제 운항자 및 현장 운영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해양 환경에 특화된 전기 및 제어 시스템 요구 사항이 주요 과제로 작용했습니다. 선박 적용 시에는 위험 구역(zone classification)에 대한 엄격한 기준, 방폭 설계, 원격 운용을 고려한 다중 중복(redundancy)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NH₃ Kraken 프로젝트를 통해 Amogy는 위험 구역에 적합한 장비 선정, 배선 설계, 제어 시스템 구성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이는 향후 암모니아 파워팩의 상용 배치와 관련된 안전 기준을 발전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료 공급(벙커링) 안전 측면에서도 NH₃ Kraken 프로젝트는 중요한 선례를 남겼습니다. Amogy의 NH₃ Kraken 프로젝트는 미국 해안경비대(USCG, United States Coast Guard), 특히 뉴욕 관할 SECNY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약 2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기존 LNG 및 LHG 벙커링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암모니아 특성에 맞는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반영한 맞춤형 벙커링 및 해상 실증 계획을 수립하고 실제로 수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 교통부(USDOT), 노동부(OSHA), 환경청(EPA), 국토안보부(DHS) 등 관계 기관의 안전 기준에 부합하도록 다양한 예외 승인과 제도적 조정을 거쳤습니다. 이러한 협업과 실증 경험은 암모니아 연료의 향후 확산을 위한 중요한 선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대형 선박 적용을 위해 Amogy는 이번 실증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시스템 표준화와 모듈화 수준을 더욱 고도화하고, 안전 시스템의 운용 친화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조선소 및 선주와의 협업을 초기 설계 단계부터 확대함으로써, 출력 규모가 수 MW급 이상으로 확대되는 대형 선박에서도 기술적 신뢰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암모니아 파워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IMO·EU 규제 대응
Amogy 암모니아 파워팩이 국제 환경 규제(IMO, EU 등)에 부합하는 환경적·경제적 이점은 무엇입니까? 또한, 암모니아 연료의 인체 및 환경 유해성에 대해 Amogy가 마련한 안전 대책 및 관리 방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mogy의 암모니아 파워팩 솔루션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국제 환경 규제에 본질적으로 부합하는 동시에, 선주 입장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환경적·경제적 이점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암모니아 연료의 인체 및 환경 유해성에 대해서도, 설계·운영·연료 공급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안전 대책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먼저 IMO의 온실가스(GHG) 규제 측면에서, IMO는 2023년 7월부터 모든 원양 선박을 대상으로 강화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목표는 2008년 대비 2030년까지 20% 감축, 2040년까지 70% 감축, 그리고 2050년까지 순 배출 제로(Net-Zero)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Amogy의 암모니아 파워팩은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된 그린 암모니아와 결합될 경우 전 주기에 걸쳐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구조로, 중장기 IMO GHG 규제에 본질적으로 부합하는 솔루션입니다.
대기오염 규제 측면에서도 Amogy의 기술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Amogy의 시스템은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SCR)를 사용하지 않고도 IMO의 가장 엄격한 대기오염 기준인 IMO Tier III 기준을 충족합니다. 따라서 Amogy 기술을 적용한 선박은 전 세계 모든 배출 규제 해역(ECA)에 제한 없이 진입할 수 있는 운용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EU ETS(배출권 거래제) 측면에서 보면, 2024년 1월부터 총톤수 5,000톤(GT) 이상의 선박은 EU ETS 적용 대상이 되었습니다. EU 내 항해 구간은 100%, EU 입·출항 항로는 50%에 대해 배출권 구매 의무가 발생하며, 2024년 기준 배출권 가격은 약 톤당 80유로, 2026년에는 약 100유로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해상 연료 1톤은 3톤 이상의 CO₂를 배출하므로, 이는 연료 1톤당 300유로 이상의 추가 비용으로 이어집니다. Amogy의 기술을 그린 암모니아와 함께 사용할 경우, EU ETS 배출권을 구매할 필요가 없어 선주의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증가하는 탄소세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FuelEU Maritime 규제 측면에서도 Amogy의 솔루션은 명확한 장점이 있습니다. 2023년 7월부터 시행된 FuelEU Maritime 규제는 선박 연료의 온실가스 집약도를 2025년 2% 감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2050년까지 80% 감축하도록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2030년부터는 주요 항만에서 육상 전원(shore power) 또는 무배출 보조전원 사용이 의무화됩니다. 규제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기존 연료 기준 톤당 2,4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되며 이는 CO₂e 기준 톤당 약 800유로의 세금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Amogy의 암모니아 파워팩은 무배출 보조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해당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암모니아 연료의 인체 및 환경 유해성에 대해서는 NH₃ Kraken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설계·운영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선박 설계 단계에서 다수의 HAZOP 분석을 수행하여 잠재적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위험 구역(zone) 설정, 화재 방호 설계, 이중 배관(double-walled piping), 고성능 환기 시스템 등을 실제 적용했고 실증한 바 있습니다. 또한 화재 및 가스 감지 시스템, 황산 스크러버(sulfuric acid scrubber) 등을 통해 유출 및 배출을 통제하고 운항 안전성을 강화하기도 하였습니다. 실증 시에도 선원들은 개인 보호장비(PPE), 비상 대응 절차, 장비 운용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했으며, 운항 전 안전 점검과 문서화된 절차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실제 경험은 앞으로 Amogy 기술을 실제 대형 선박에 안전하게 도입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자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암모니아 파워 모듈화
선박용 암모니아 파워팩의 대형화 및 모듈화 과정에서 Amogy가 마주한 기술적·공학적 도전 과제는 무엇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Amogy만의 전략과 접근법에 관해 설명해 주십시오.
선박용 암모니아 파워팩의 대형화 및 모듈화는 단순한 출력 증대의 문제가 아니라, 기술적 신뢰성 확보와 비용 경쟁력, 그리고 상용화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복합적인 과제를 수반합니다. Amogy는 초기 실증 단계를 넘어 첫 상용 제품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몇 가지 핵심 전략적 레버를 중심으로 접근해 왔습니다.
첫째, Value Engineering 측면에서 Amogy는 실증 및 파일럿 운용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설계를 단순화하고 있습니다.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복잡성을 제거하고, R&D 성과를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시스템 구조를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 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둘째, 공급망 최적화입니다. Amogy는 글로벌 공급업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생산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부품 구매 계약에서의 협상력도 함께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핵심 부품의 안정적인 조달과 원가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습니다.
셋째, 제조 관점에서의 학습 효과를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제조 과정에서 축적되는 노하우를 설계에 다시 반영하고, 공정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대량 생산에 적합한 제품 구조로 진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모듈화된 파워팩을 안정적으로 반복 생산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넷째, 수소 연료전지 및 수소 엔진 비용 절감입니다. 수소 연료전지 및 관련 핵심 부품 시장이 성숙 단계로 접어들면서 입력 비용이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Amogy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적극 활용해 시스템 전반의 원가 구조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실질적으로 가속하는 핵심 동력 중 하나는 최근 국내 언론에도 보도된 글로벌 리딩 조선소인 삼성중공업(SHI)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입니다. Amogy와 삼성중공업은 2025년 하반기에 분산형 발전용 암모니아 전력 시스템에 대해 삼성중공업이 위탁 제조를 담당하는 제조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 1월에는 Amogy의 암모니아 개질기와 연료전지를 결합한 선박용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공동개발(JDA)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Amogy는 상용 규모의 생산을 신속하게 확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선 분야에서축적된 삼성중공업의 품질 관리 역량과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Amogy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양사는 육상 및 해상용 전력 솔루션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다년간의 기술·사업 로드맵을 함께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암모니아 파워팩의 대형화·모듈화를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 연료 비용의 안정성
Amogy의 암모니아 파워팩이 실제 선박 적용 시, 경제성 및 효율성을 기존 내연기관, 암모니아 엔진 등과 비교할 때의 주요 강점은 무엇입니까? 특히 CAPEX, OPEX, 시스템 효율, LCOE 등 정량적·정성적 지표를 바탕으로 실제 선박 적용 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Amogy의 암모니아 파워팩은 실제 선박 적용 시 경제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기존 내연기관이나 암모니아 연소 엔진 대비 의미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별 선박의 설계 조건, 운항 패턴, 연료 조달 방식 등에 따라 CAPEX, OPEX, 시스템 효율, LCOE는 고객별로 상이하며, 해당 수치는 고객의 영업·운영상 민감 정보이기에 구체적인 정량 수치를 공개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런데도 실제 선박 적용 관점에서 Amogy의 암모니아 전력(ammonia-to-power) 시스템이 제공하는 주요 경제적·운영적 강점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EU 지역에서의 온실가스(GHG) 세금 및 규제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 또는 크게 완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Amogy의 기술을 그린 암모니아와 함께 적용할 경우, EU ETS에 따른 배출권 구매 의무가 발생하지 않으며, 이는 선주 입장에서 장기적으로 증가하는 탄소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과 재무적 리스크를 크게 낮춰 줍니다. 이러한 규제 회피 효과는 단순한 연료 비용 비교를 넘어, 전체 LCOE 관점에서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작용합니다.
둘째, FuelEU Maritime 규제 대응 측면에서의 운영 유연성입니다. EU FuelEU Maritime 규제는 선박이 주요 항만에 정박 중일 때 육상 전원(shore power) 또는 무배출 보조전원의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Amogy의 암모니아 파워팩은 무배출 보조전원으로 활용 가능해, 별도의 육상 전원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도 규제를 충족할 수 있으며, 이는 항만별 인프라 차이에 따른 운항 제약을 줄이는 동시에 OPEX 절감 효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연료 측면에서의 비용 안정성과 공급 가용성입니다. 암모니아는 기존 해상 연료유나 액화수소, 합성연료(e-fuel) 대비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고, 이미 글로벌 생산·저장·운송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대규모 벙커링 시장 형성이 용이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 및 인도를 중심으로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암모니아 가격에 근접한 100% 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 암모니아 상업 생산이 시작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장기 연료 조달 비용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연료 공급 리스크를 낮추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Amogy의 암모니아 파워팩은 단순한 장비 단가 비교를 넘어, 규제 대응 비용, 운항 유연성, 연료 공급 안정성, 그리고 실제 운항 효율을 포함한 총소유비용(TCO) 및 LCOE 관점에서 의미 있는 경쟁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Amogy의 미래 비전
Amogy가 선박용 연료전지 기술의 상용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전략과, 조선소·선주 등과의 협력 현황 및 주요 파트너십 사례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Amogy는 선박용 연료전지 기술의 상용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초기 실증 및 제한적 배치 단계를 넘어 반복 생산이 가능한 표준 해양 제품을 구축하는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확장 가능한 제조 역량과 조선소·선주·산업 파트너로 구성된 협력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전략의 핵심 동력은 세계적인 조선소인 삼성중공업(SHI)과의 전략적 협력입니다. Amogy와 삼성중공업은 Amogy의 차세대 제품(NGP, Next Generation Product)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약 1MW급 모듈 단위의 연료전지 기반 선박용 파워 솔루션으로 설계되고 있습니다. Amogy는 암모니아 개질 및 시스템 통합 기술을 제공하고, 삼성중공업은 선박 설계·제조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 환경에 요구되는 내구성, 신뢰성,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 구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제조 역량과 글로벌 공급망 관리 경험을 통해, 차세대 제품의 핵심 부품에 대해 품질과 비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공급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선박용 연료전지 시스템의 상용화를 가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양사는 2028년을 목표로 해당 차세대 제품을 실제 선박에 탑재해 보조전원(Auxiliary Power) 용도로 파일럿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1~2년 내 전반적인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초기 상용화 단계에서는 선박당 일반적으로 2~3MW 수준의 보조전원 시장과 약 5MW 소규모 주 추진(main power) 적용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후 Amogy의 기술이 실제 상업 운항 환경에서 충분히 검증됨에 따라,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출력 규모를 수 MW 단위에서 수십 MW급으로 확장해, 2030년대 중반에는 10~20MW를 초과하는 대형 선박의 전체 추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단계적 상용화 전략과 조선소·선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mogy는 선박용 연료전지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해운 산업 탈탄소화에 앞장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자 합니다."
